의령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서 우수 제안 9건 선정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11-15 15:26:55
경남 의령군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에 우수 제안 9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의령군은 공모전에 제출된 51건의 제안을 놓고,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전원생활, 주말농장 등 지역 정착을 위한 '이동식 주택 건립' 제안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땅을 사서 집을 짓는 데 드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동식 주택' 방안을 제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맨발 황톳길 조성' 아이디어는 오태완 군수가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령 명품 100리길' 일부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호암 이병철 생가 주변 '삼성테마마을' 조성, 의령군 서부관문 경관 조성, 홍의장군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오태완 군수는 "남강변 40㎞에 달하는 명품100리길에 '맨발 황토길'을 조성하는 방안도 특색있는 힐링로드의 테마로 살려나갈 것"이라며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 구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된 아이디어를 적극적인 제도 시행으로 구체화하겠다"며 "11월 중으로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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