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산 파프리카 올들어 첫 일본 수출길…연말까지 1000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12 08:52:23

금남면 대치리 원예수출전문단지에서 선적식

아삭한 식감과 높은 신선도로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동산 파프리카가 올들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

13일 하동군에 따르면 금남면 대치리 원예수출전문단지에서 하동산 파프리카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올들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첫 선적된 파프리카는 4.8톤 1만5000달러(한화 약 1700만 원) 규모로, 향후 일본 수출 물량은 매주 생산량에 맞춰 선적될 예정이다.
 
하동산 파프리카는 횡천·금남·북천·옥종면에 있는 경남도 지정 수출농업단지 3개소에서 생산되고 있다. 매년 11월∼다음 해 7월 수확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날 선적식을 주관한 '진교'(대표 강영미)는 2018년 3만3000㎡ 규모 원예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2019년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해 제24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100만불탑을 받은 업체다.

올해 1만8000㎡ 규모의 생산단지를 추가 조성해 총 5만1000㎡의 재배면적을 갖추고. 올해 일본에 1000톤 300만 달러어치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산 파프리카는 일본시장에서 고품질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원예전문수출단지가 추가 조성됨에 따라 하동산 파프리카 수출이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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