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예산안 8조4361억 편성…도의회 제출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11 17:49:04

강원도는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6304억 원이 증가한 8조4361억 원으로 편성해 강원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6조3760억 원(7.8% ↑), 특별회계 7401억 원(3.7%↑), 기금 1조3200억 원(17.4% ↑) 편성됐다.

▲ 강원도청 [강원도 제공]

내년도 당초 예산안의 중점 편성 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의 회복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투자 집중이다.

도는 경제 역동성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 운용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강원형 뉴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미래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등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촉진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평범한 일상과 경제 역동성 회복에 집중해 민선7기 도정 성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일자리 안심 공제, 고용 창출 유지자금 지원 등 일상 회복을 위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불완전한 세입 전망과 복지 분야 수요증가에 따른 세출 수요 확대로 재정 불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세입 기반 확충, 사업예산 재구조화, 채무 조기상환 등의 노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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