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별 특화 매뉴얼 개발…"행정 누수 0% 도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1-11-11 08:57:42
경기 시흥시가 행정업무 '누수' 0% 도전에 나섰다.
시흥시는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마다 특화된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9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분야별 업무에 따른 상세한 설명과 유의사항 및 노하우가 담긴 매뉴얼 제작에 나섰다. 특히, 동별 특색에 맞는 매뉴얼 제작으로 시민들이 시의적절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받게 됐다.
동 특성과 현황을 비롯해 연간 주요 업무 일정을 표로 배치, 후임자는 보다 쉽고 빠른 업무 파악이 가능하고, 분야별 유의사항과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서술돼 있어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업무 매뉴얼은 시민들의 체감이 높은 복지행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재난·환경, 주민참여, 일반 행정, 통합민원으로 구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나 사례관리, 아동복지 등을 통한 시민 복지 분야 매뉴얼이 두드러진다.
이번에 작성된 업무 매뉴얼은 적정성·실효성 등을 점검·수정해 최종 결정되고, 결정된 매뉴얼은 내부 행정시스템에 게시해 전 부서원이 공유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누수 없는 행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나서는 게 목표"라며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업무를 맡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매뉴얼의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우수 매뉴얼을 공유하는 등 업무절차 표준화에 나설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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