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농업경영인聯, 전통 농경으로 재배 쌀·고구마 나눔행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1-10 12:11:57

부산 기장군은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농산물'을 기부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 기장군 농업경영인연합회가 9일 '우리 농산물'을 오규석 군수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제공]

9일 전달된 농산물은 연합회에서 시·군 보조사업인 '전통 농경문화 복원사업'을 통해 재배한 쌀 80포(10㎏)와 고구마 100박스(5㎏)다.

안성원 기장군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을 매개로 군민을 위한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전통 농경문화 복원사업'은 조선시대부터 근대의 농업 및 농경문화를 그대로 복원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유 농경문화를 복원·전승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 농경문화 복원사업'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기장군지역  42개 어린이집 1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벼 나락, 쌀가루, 고구마 등을 수업 키트로 제공하며 체험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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