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오션뷰 루지' 뜬다…해안관광코스에 조성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09 11:06:32
수로부인헌화공원 연계…2023년 준공
삼척시는 동해안의 '천혜의 해안View'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로부인헌화공원'과 연계한 해안 관광코스로 '루지(LUGE)'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삼척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과 대보그룹 산하인 대보정보통신 김상욱 대표이사, 삼척루지(주) 이경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억 원 규모의 '삼척 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LUGE, 썰매)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체험형 관광놀이시설이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속도감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삼척시는 국공유지·시유지 매입에 관한 행정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사업부지 내 군 철책 철거 등을 지원한다. 시행사인 삼척루지(주)는 2022년 11월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 루지'를 조성한다.
'삼척루지(주)'는 원덕읍 임원리 일원 부지 9만9117㎡(약 3만평)에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한다. 루지트랙 4코스(총 약 3.2㎞), 곤돌라(8인승, 450m), 클럽하우스(루지탑승, 곤돌라하차장 등), 주차장 등 루지 이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변화고 있다. 체험(동적)과 관광(View) 요소를 모두 보유한 관광 체험시설을 확충해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지역 대표 관광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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