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공군 특수비행팀, 삼천포 중학교서 블랙이글스 특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08 14:26:09
경남 사천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주말 삼천포중·삼천포여자중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블랙이글스 특별에어쇼 행사를 위해 사천을 방문한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은 지난 5일 삼천포중·삼천포여중 강당에서 1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블랙이글스 조종사인 이호성 소령, 길두현 대위가 맡아 진행됐다. 블랙이글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일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
또 공군과 조종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과정을 거쳐야하는지에 대한 영상과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블랙이글스 특별에어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된 사천에어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6∼7일 이틀동안 한려해상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렸다.
블랙이글팀 리더인 감창건 중령(공사53기)은 "팀원들이 휴식시간을 할애해서라도 특강을 하자고 의견을 냈다"며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사천에어쇼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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