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70회 개천예술제 개막…"관람객 밀집 최소화"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08 11:44:02
14일까지 진주성과 원도심서 행사 다채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제70회 개천예술제가 7일 저녁 진주성 촉석루에서 서제와 개제식을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열었다.
개천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 최태문 개천예술제제전위원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집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화 채화, 제향, 성화 안치, 개제식 순으로 진행됐다.
매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왔던 개천예술제는 올해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11월로 연기됐다.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행사에서는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 종야축제가 취소됐다.
오는 14일까지 진주성에서는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를 테마로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성 시간여행'과 함께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가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또 원도심에서는 빈 점포를 활용한 설치미술, 시화전 및 예술공연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개천예술제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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