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주민과 학생 이용하는 대형 정원 조성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11-05 09:35:37
영남대가 캠퍼스 일대에 대형 정원을 조성한다.
5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실외정원, 옥상·실내정원, 수직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영남대 조경학과는 사업비 총 5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말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와 상경관 사이 중심녹지에 3100㎡ 규모로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 조성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 생활은 물론, 지역민들도 도심 속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학과는 캠퍼스 정원 조성 단계부터 학과 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공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며 연구·교육·유지관리·모니터링을 행하며, 이를 통해 정원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총괄하는 조경학과 권진욱 학과장은 "영남대 캠퍼스 속 정원은 생활밀착형 숲이라는 새로운 '캠퍼스 커뮤니티' 모형이다. 특히, 대학 주변에 인구밀도가 높은 주거지역이 밀집하고 있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이 큰 장소다."면서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새로운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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