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무형문화재 박찬수 목조각장 전승展…교육생 작품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1-01 10:19:53

경남 산청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 장인인 목아 박찬수의 '목조각 전승전'이 생초면에 위치한 '전수관'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박찬수 전승전 포스터. [산청군 제공]

올해 23회째를 맞는 전승전은 산청 출신 국가무형문화재인 박찬수 목조각장의 기능을 전수받은 교육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보유자를 비롯한 명장들과 이수자, 전수자, 문화재 수리기능자와 작가 등 21명이 참가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22점의 목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에 앞서 전승관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전통 목조각 시연 장면을 비대면 촬영 후 영상 송출했다.
 
목아 박찬수는 지난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종목 최초이자 최연소(당시 45세)로 지정된 인간문화재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는 고향인 산청에 목조각장 전수관을 설립,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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