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0-28 14:36:42

거두잔디구장 중 8025㎡ 활용…연 70회 시험 실시

춘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인조잔디구장. [네이버 지도 캡처]

내년 1월부터 거두농공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연간 70회의 드론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춘천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은 기존 10개소에서 17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이다. 1만2988㎡ 중 8025㎡를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한다.

이곳은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은 물론 야외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어 추가시설 없이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운영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험이 진행되며, 연간 70회의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설치됨에 따라 수도권 등지에서 연간 3000명 이상이 실기시험 응시를 위해 춘천을 방문한다.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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