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형 도심항공' 교통 추진 계획 마련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10-28 09:36:20
경북도는 2023년부터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낙점하고 관련 기반구축 및 연계 산업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입장이다.
도심항공 교통은 저소음과 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 수단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착륙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항공 교통제계를 말한다.
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산업을 중심으로 UAM, 관제체계,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핵심기술개발 및 부품생산을 통해 국내외 UAM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2028년까지 UAM 기술·산업생태계 형성, 2030년까지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UAM 최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이 우선 목표다.
추진방향은 (R&D)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인프라)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기업지원) UAM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국제협력)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중점 추진과제로 UAM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 및 민간 UAM 개발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항공기·UAM 부품 및 정비사업 클러스터 구축, UAM 운영체계 개발, 무인항공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G-UAM 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내 UAM 사업 참여 기업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버티포트 건설, UAM 시범노선 구축, 경북 특화 UAM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초 실시한다.
한편 도심항공교통은 2040년 세계시장 규모 731조 원(국내 13조 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세계 정부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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