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 추모공원에 2㎞ 국화 꽃길 조성…국화전시회 대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27 14:33:06
경남 거창군은 11월 7일까지 거창사건 추모공원 일원에서 제14회 국화전시회를 대신해 국화야외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국화전시회를 취소한 거창군은 추모공원 일원에 예년의 모형작을 대신해 국화동산 3000㎡ 부지에 300m 국화꽃 미로와 2㎞ 꽃길을 20만여 본의 국화로 조성했다.
관람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23일 주말에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예전의 국화전시회를 기억하고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기를 맞이하는 해로서, 기록물 전시전와 영상물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조정순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국화를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이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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