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력그룹사 처음으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22 13:35:28

한국남동발전은 22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전력그룹사 최초로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 한국남동발전 전경. [남동발전 제공] 

발전회사는 보통 사업소별로 많게는 7000품목에 이르는 예비품을 자재창고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는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예비품을 입·출고하는 등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남동발전은 국내 전력그룹사로 최초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재보관 면적의 공간활용도를 약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게 됐고, 자재 반입·반출의 물리적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재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남동발전 측 설명이다.

또 RFID 센서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해 화면 조작만으로도 전체 자재의 품목, 위치, 수량 파악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언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은 "이번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으로, 대규모 자재를 보관하는 플랜트산업 및 제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사에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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