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공사·도시공사·경제진흥원 사장·원장 내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0-21 15:28:56
부산시는 21일 교통공사 사장에 한국철도공사 출신 한문희, 도시공사 사장에 김용학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부산경제진흥원 원장에 진양현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22일에는 부산시 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에 강필현 한국디자인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 (재)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에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임명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문희 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철도고교를 졸업한 후 6년간 철도청에서 현장경험을 거쳐 행정고시(37회)로 철도청에 입사, 한국철도공사 출범 당시 전직하여 주요 부서에서 경륜을 쌓아온 철도 분야 전문가다.
김용학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LH공사 택지사업본부장을 거쳐 인천도시공사 사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진양현 경제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부산 중앙고를 거쳐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르비누스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은 경제전문가이다. 기획재정부 행정예산국장을 거쳐 부산진해자유구역청장을 지냈다.
교통공사 사장, 도시공사 사장, 경제진흥원 원장은 시의회 인사 검증 대상 기관으로, 시의회의 인사 검증 후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정문섭 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부경대 전자공학을 졸업하고 동의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정보산업진흥원에서 19년간 근속 근무한 내부 승진 사례다.
강필현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건국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산업디자인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강 원장은 1992년부터 29년간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근무한 디자인 정책개발 전문가다.
서용철 산업과학혁신원 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 원장은 부경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경대 연구·개발(R&D) 및 산업협력단장, 신산학융합본부장 등을 겸임하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종사한 연구개발 전문 교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진취적으로 기관을 이끌어 나갈 전문가 발굴을 위해 심사숙고해 인재를 등용한 것"이라며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공공기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경영혁신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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