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경북드론고, 첫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지정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10-19 09:46:57

교내서 수업·실습 인정에 자격증 취득도 가능

경북 청도에 있는 경북드론고등학교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초경량비행장치'는 드론을 행정적으로 이르는 명칭이다.

▲경북드론고교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 청도군에 소재한 경북드론고는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드론 비행과 정비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교명으로 변경했다.

전문 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학교의 철저한 준비가 있어 비영리법인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이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교내에서 교육과정을 연계한 학과 수업과 실기 경력을 인정받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사설 드론교육원에 교육비를 지급하고 자격을 취득해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드론고의 현안과 숙원인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준 학교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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