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는 싱글벙글떡·굽기좋은날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10-13 15:38:24
경상국립대·한글학회·토박이말바라기 공동 주최 한글날 기념 행사
▲ 경상국립대 관계자가 경남 도내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로 선정된 업주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한글날 기념으로 개최한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에서 '싱글벙글떡'과 '굽기 좋은 날'을 으뜸상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싱글벙글떡'은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떡집이고, '굽기 좋은 날'은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버금상으로는 한복 가게 '타래'(진주시 칠암동)와 신발 가게 '사뿐사뿐'(진주시 대안동)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과 한글학회 진주지회, (사)토박이말바라기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토박이말로 된 가게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글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우리말로 된 가게 이름을 짓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