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레저보트 전복…구명환 의존 9명 모두 구조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0-11 17:34:23
한글날 대체 휴일인 11일 부산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1척이 전복돼 침몰, 승선원 9명 모두 물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부산 남천항에서 출항한 5톤급 보트가 남형제도에 도착한 뒤 바닷물이 다량 유입하면서 뒤집혔다.
부산해경은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3∼4m의 높은 파도 속에서 신속히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주변을 지나던 어선에서 구명환을 던져 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저체온증 이외 다른 이상이 없었다"며 "수상 레저활동을 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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