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립야구발전위원회 TF팀' 구성…질성 성장 도모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10-06 17:10:43
경기도의회가 '독립야구발전위원회 TF팀'을 구성해 독립야구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6일 도 의회에 따르면 TF팀은 도 의회 김경희·이영주·황수영·김봉균 의원 등 4명의 도 의원과 프로야구 레전드 임호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를 비롯한 이택근 전 키움히어로즈 선수, 유재호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장동철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사무총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한국독립야구위원회 설립 및 사무국 운영을 통해 독립야구리그와 선수 지원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또 KBO 10개 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립야구리그의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 모델을 도입해 독립야구단의 지역연고제를 정착시키고, 주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가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주 도의원은 "2003년 실업야구팀이 모두 해체되고 프로야구 1군 리그가 야구를 대표하게 됨에 따라 야구의 다양성이 사라진 상황"이라며 "독립야구계를 제대로 만들어서 야구를 계속하고자 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계속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야구발전 TF팀이 이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풀어나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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