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673명…연휴 영향에 11일 만에 2000명 아래로

남경식

ngs@kpinews.kr | 2021-10-04 10:18:27

평일 대비 검사량 절반 수준…수도권 1218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휴일을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 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673명 늘어 누적 31만9777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1715명) 이후 11일 만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15명→2430명→3271명→2769명→2383명→2289명→2884명→2563명→2486명→2248명→2086명→1673명이었다.

그러나 개천절 연휴(2~4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함께 감소한 영향이 있어 불안감은 여전하다. 전날 검사량은 8만7290건으로 평일이었던 지난 1일 검사량 17만1739건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날 국내발생 환자는 1653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70명, 경기 530명, 인천 118명으로 수도권에서 1218명(73.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67명, 경북 60명, 경남 47명, 충북 45명, 충남 42명, 대전 38명, 부산·강원 37명, 전북 21명, 광주·전남 13명, 제주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순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513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348명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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