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선정…국비 59억 확보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30 15:29:32

부산 기장군은 30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59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기장군 제공]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국비 지원 공모 프로젝트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입주와 함께 수요가 급증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지난 6월 사업 평가 과정에서 사업부지 내 일부 미편입된 국유지에 대해 부지를 확보하라는 국무조정실의 보완요청을 받은 오규석 군수는 직접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국유지 매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장기간 해결되지 않아 사업추진의 걸림돌로 우려됐던 국유지 편입에 대한 협의를 이뤄내며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9억50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해 일광면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약 1만㎡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과 일광보건지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된다. 2022년 건축공사 착공,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일광면의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지역주민의 교육·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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