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패션회사, 홍콩서 80억 안갚아 '피소'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9-28 20:23:54
남자친구 테일러 권과 설립한 '블랑 앤 에클레어' 소송 휘말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2)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80억 원대의 채무불이행으로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홍콩 '더 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들은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 기업인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빌린 680만 달러(약 80억5000만 원)를 갚지 않아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는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스펙트라 SPC에 300만 달러(35억4000만 원)와 100만 달러(11억8000만원)를 빌렸다.
이후 지난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는 스펙트라 SPC와 해당 대출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블랑 앤 에클리어의 채권자가 됐다.
하지만 블랑 앤 에클레어는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원금 400만 달러와 이자를 포함해 총 680만 달러를 상환하지 않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2014년 제시카가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과 함께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현재 대표직은 타일러 권이 맡고 있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의 CEO이기도 하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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