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군민상'에 거창향교 어윤동 씨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25 17:59:06
경남 거창군은 24일 '거창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거창향교 어윤동 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7월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그간 심사를 진행해 왔다.
어윤동 씨는 거창대성중·대성고교에서 24년여 간 윤리·도덕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야학 학교인 거창재건학교에서 교무주임을 맡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헌신했다.
또 거창향교에서 소학·명심보감 등 군민 인성교육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군민의 도덕성 회복과 도의 선양에 크게 공헌했다.
퇴직한 이후에는 거창문화원 활동을 거쳐 향토사연구소장과 문화원 부원장, 이사를 역임하면서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까지 향토사를 연구하면서 고문서 선현 문집 등을 국역하여 많은 군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밖에도 광복회 경남북부지회장을 맡아 군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항일운동사 강의를 통해 항일운동 선양사업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 씨에 대한 군민상 수여는 오는 10월 군청 정례조회 때 진행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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