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파트단지 경관심의에 '3D시뮬레이션 기법' 도입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20 08:03:01

국토부 선정 '빌드잇' 시범 지자체로 선정
"객관적이고 과학적 경관 심의 기반 구축"

울산시는 앞으로 아파트 대단지에 대한 경관심의를 할 때 조망·일조권과 용적률 조사를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활용하게 된다.

▲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단지 야경. [뉴시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3차원(3D) 경관심의 우수기술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술은 국토부 주관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3차원 경관 심의 시스템(솔루션) '빌드잇'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울산시 등 2개의 지자체다.

'빌드잇'은 해당 주택의 내·외부 조망, 스카이 라인, 건폐율, 용적률, 동간거리, 일조, 채광 등을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종전 도면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경관 심의를 가능하게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경관심의위원회 개최 시 '빌드잇'을 시범 적용함으로써 3차원 경관 심의의 효율성 및 필요성을 검증해 개선할 점을 보완하는 등 도시경관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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