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7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요양병원 80대 숨져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19 19:01:29

확진 9일 만에…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6명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더 나왔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감염된 입원 환자 1명은 확진된 지 9일 만에 숨졌다.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지난 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4개 동 주민들에게 진단검사(PCR)를 권고하는 행정조치를 발효한 뒤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울산 중구 제공]

울산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7명이 울산 4916∼4932번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남구 11명, 중구 3명, 동구·북구·울주군 1명씩이다.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인데, 이 중 4명은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8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임요양병원'에 입원 중에 지난 9일 확진된 80대 여성은 18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요양병원 환자 전용 코로나19 치료병원인 양지요양병원으로 지난 10일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울산지역 누적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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