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도권 거주 귀성객 2명 확진…백신접종 60대 사망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19 16:44:49
19일 정오 현재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2309명
부산에서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고향을 찾은 귀성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집단 감염도 계속 이어졌다.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60대가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렸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30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수도권 거주자로, 추석을 맞아 친지 집을 방문하기 위해 부산에 온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 2건도 발생했다.
지난 12일 영도구의 한 사무실에서 14명이 지인 모임을 한 후 첫 확진자가 지난 15일 발생했고, 이날까지 모임 참석자 6명과 가족 등 접촉자 6명 등 12명이 확진됐다.
영도구 지인 모임 연쇄 감염은 서구의 한 시장까지 파급되면서, 이날까지 시장 종사자 10명과 그 가족 4명 등 모두 14명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영구 마사지숍·식당 집단 감염과 관련, 이날 식당 방문자 2명과 지인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대 1명이 지난 13일 숨진 사실은 엿새 뒤에야 파악됐다.
부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확진자 58→52→52명 순으로 50명대를 유지해오다가, 18일 하루 46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