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태풍 '찬투' 오후 4시 고비…최대 50㎜ 폭우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17 12:17:38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지방은 오후 4시 전후로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태풍주의보 발효가 정오께 발표된 가운데 '찬투'는 성산 동남동쪽 약 80㎞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동진하고 있다.
부산·울산지역에는 오후 4시 전후에 170㎞ 거리로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찬투'는 강도 '중' 규모로, 18일 일본 오사카 해상 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부산과 울산에는 순간최대풍속 20~30m/s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은 낮 12시에 오후 1시 기점을 태풍 특보를 발표했다. 태풍주의보 지역은 울산, 부산, 경남도(남해·고성·거제·사천·통영·하동·김해·창원), 전남(여수·고흥), 남해서부앞바다(전남동부남해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 등이다.
태풍경보 지역은 전남도(거문도·초도), 제주도남서쪽·남동쪽 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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