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모텔 복도에 방화한 40대 검거…투숙객 대피 소동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16 08:17:18
부산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이 복도에 불을 질러 투숙객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7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8층짜리 모텔 5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불은 모텔 업주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내지 않았다. 당시 모텔에 있던 투숙객 8명은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투숙객 A(40대) 씨는 미리 준비한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바닥에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체포됐다.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 방화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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