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악제, 상림토요무대서 풍물패·민요·무용 향연 펼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14 17:02:02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국악공연이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국국악협회 함양지부(지부장 진막순)가 주관하고 함양군·(사)한국국악협회 경남도지회가 후원한 '제16회 함양국악제'가 지난 주말 엑스포장 내 상림토요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7회 경남국악예술제와 함께한 이번 함양국악제에서는 타 지역 국악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민요, 전통무용, 북춤 등으로 꾸며졌다.
국악제의 첫 공연으로 지역의 농악놀이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함양지역의 주부들로 구성된 다볕풍물패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의 토속민요 들소리, 휴천 다듬이소리, 대금과 기타의 만남, 국악가요 등이 이어지며 국악제에 모인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함양군 관계자는 "우리의 오랜 전통과 아름다운 국악을 지키고 발전해나가시는 국악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잘 치러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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