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204명…내일 1400명 안팎일 듯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9-13 19:27:51

전날보다 30명 적어…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74명↓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 계속…서울서만 12명 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13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204명 발생했다.

▲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13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와 방문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문재원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2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234명보다 30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같은 시간(1278명)과 비교해도 74명이 줄었다. 전날 오후 6시 이후 확진자가 199명 늘어 총 1433명으로 집계된 것에 비춰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00명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58명, 경기 391명, 인천 102명으로 수도권에서 951명(79.0%)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0명, 부산 34명, 대전 25명, 대구 24명, 광주·경남 각 21명, 경북·충북·강원 각 15명, 울산 1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 5명으로 253명(21.0%)이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12명 늘었다.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126명이며 다른 지역까지 합하면 130명이 넘는다. 확진자는 대부분 시장 종사자이며 이들의 가족과 지인도 포함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가락시장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전날에는 가락시장 비상대책회의를 여는 등 방역 강화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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