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찾아간 오태완 의령군수 "국도 20호선 확장 연내 착공"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09-13 15:44:54
오태완 의령군수가 13일 국토부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 군수는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사업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내에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국도 20호선 확장사업이 경남 교통지도의 대변혁을 가져오는 긴급한 사안이란 사실을 강조했다. 국도 20호선은 남해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고속도로를 잇는 최단 연결노선으로 물류 이송에 있어 경남 대동맥의 기능을 하게 된다.
오 군수는 물류 운송의 수송 거리 단축은 물류비용 절감과 같은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대기 환경개선과 같은 효과도 있어 '삶의 질' 부분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최다 사고 터널'로 악명 높은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사고 예방과 만성 정체 구간으로 교통 민원이 빈번한 남해고속도로 산인~창원, 냉정~부산 간 구간의 반복되는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국토부 방문을 통해 의령군의 의지와 방향성이 잘 전달 된 것 같다"며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도 20호선 확장사업은 계획대로 탄탄대로를 걷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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