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정부청사 돌며 국비 확보에 '안간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10 17:00:14

9일부터 1박2일간 국회의원, 국토부 차관 면담

조규일 진주시장이 전날부터 10일 여의도 국회에 머물며 이틀 동안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과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광폭행보를 벌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 방문 등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출된 2022년 정부예산안에는 지난해 대비 821억 원이 증액된 4763억 원의 국비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영됐다.

조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 7일 만인 9일 국회를 전격 방문, 본격적인 심의 전 상임위별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을 만나 맨투맨 식 국비 확보전을 벌이고 있다.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대출 의원에게는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일원 자연생태 문화탐방로와 연계한 예산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강민국 의원에게는 △안락공원 조성사업 △대곡공공하수처리증설사업 등 5건의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다. 이어 문화체육관광위 이채익 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태흠 위원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일정 둘째 날인 10일에는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을 만나 △상평교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옛 진주IC 회차지 개방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 33호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이어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현장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을 면담, 진주시 국공립문화시설 유치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는 등 촘촘한 계획으로 바쁜 서울 일정을 소화했다.

조규일 시장은 "직접 발로 뛰면서 노력하면 예산이 더 증액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진주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며 "남은 국회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잘 대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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