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31일간 대장정 돌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09 14:25:41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10월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해 1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이 구성돼 있다. 이 중 4개의 전시관은 현장 전시와 동시에 로드뷰 형식의 온라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엑스포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산삼항노화 미래영상관'에서는 청정 함양의 자연에서 찾은 산삼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신약이 되는 모습을 360도 4D 입체영상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다양한 항노화 산업 분야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한 '산삼항노화 산업교류관'을 비롯해 산삼특산물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판매장이 마련된다.
함양군은 "모든 전시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특정시설에 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현장 관람객을 전시관별 입장 가능 인원수에 맞춰 병행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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