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갈등관리' 민관 합동 역량강화 연수회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09 10:45:45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갈등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는 9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도·시군 공무원, 사회단체, 사회활동가 등 약 30여 명의 공공갈등 민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공공갈등 영향분석 △조정협의체 운영 △국내·외 숙의민주주의 사례소개 △갈등관리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에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김강민 교수는 '갈등관리시스템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갈등관리의 이론 및 공공갈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갈등관리 시스템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같은 센터 소속 전형준 교수는 국내·외 숙의민주주의 운영 사례와 함께 민관 소통을 통한 성공적 공공갈등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은 공공갈등을 부정적·소극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합리적으로 공공갈등을 해결한다면 오히려 사회혁신을 이끌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올들어 3월 수립한 종합계획에 따라 전문가 맞춤 지원, 공론화, 갈등조정협의회 등 여러 갈등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