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보라데이' 캠페인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09-08 14:36:36
경남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천가정 행복 상담센터는 8일 초계면 일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초계면 일대를 방문해 홍보물(마스크 패키지, 손소독제)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알림 손동작을 홍보하기 위해 가정폭력 시그널 SOS손동작 방법이 부착된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발굴 및 신고 독려를 홍보했다.
가정폭력 피해 알림 손동작은 '가정폭력 알리기 캐나다 여성재단'에서 시작됐다. 간단한 손동작만으로 자신의 상황을 외부에 알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손바닥을 보인 뒤, 먼저 엄지손가락을 접은 뒤 나머지 손가락을 접어 주먹 모양이 되게 하면, 자신이 가정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신호다.
박정덕 서장은 "외부에 위험을 제대로 알릴 수 없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이번 시책이 좋은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폭력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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