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롯데·CJ·포스코 등 대기업 하반기 신입 채용
박일경
ek.park@kpinews.kr | 2021-09-08 14:35:30
삼성, 13일까지 접수…포스코 13일, 롯데·CJ 22~27일
삼성 빼면 대부분 기업 하반기부터 공채 폐지 분위기
9월 취업 시즌을 맞아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상시 채용이 한창이다.
하지만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실시한 조사 결과 대기업의 67.8%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취업준비생들이 최종 합격까지 가는 길은 '바늘구멍'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삼성그룹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이 하반기부터 대규모 신입 공채를 폐지하는 분위기여서 취업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해 1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 롯데그룹, CJ그룹, 포스코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에서 상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삼성그룹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회화 자격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그룹은 13일(17시)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직무적합성평가에 이어 10~11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1~12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 직무 소개와 우대 사항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와 모집 마감일은 계열사별로 다르다. '롯데렌탈'과 '롯데오토리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롯데정밀화학'은 26일 오후 5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계열사별 모집 직무와 우대 요건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역시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국내외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지원 가능하다.
모집 마감일은 계열사별로 상이하다. 'CJ제일제당'·'CJ CGV'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올리브영'은 26일 오후 10시까지, 'CJ ENM'은 26일 오후 11시, 'CJ LIVECITY'는 26일 자정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밖에 'CJ프레시웨이'와 'CJ대한통운'은 27일 오후 6시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는 27일 오후 7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계열사별 모집 직무와 우대 요건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 가운데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이다. 기 졸업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회화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와 모집 마감일은 계열사별로 달라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13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건설'은 17일 오후 2시까지 지원자를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계열사별 모집 직무와 우대 요건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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