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비 10억 투입해 'AI 개발자' 80명 양성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07 20:46:21

고용노동부 '케이(K)-디지털 트레이닝' 추가 공모에 선정

울산에서도 고용노동부의 '케이(K)-디지털 트레이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과정이 11월부터 마련된다.

▲ 울산대교 전경. [울산시 제공]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10억 원, 최대 5년간(3년+2년) 지원을 받아 연간 청년 구직자 80명에게 'AI 개발자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케이(K)-디지털 트레이닝'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디지털 신기술 인재 18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하나다. 

청년층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기업이 제시한 실무문제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풀어가는 현장 맞춤형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비는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서울 소재 '모두의 연구소'(대표 김승일)에서 교육과정을 위탁받아, 울산테크노산단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개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유치로 울산의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보다 수준 높은교육 기회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디지털 특화 교육사업인 울산이노베이션스쿨과 연계해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울산시가 유치 확정한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과정' 아이펠(AIFFEL)은 현재 서울·대전·인천에서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실시된 고용노동부의 추가 공모에 응모해 8월 심사를 거쳐  3일 유치 지자체로 최종 확정됐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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