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16일 온·오프라인 개최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9-07 08:04:02

경기도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다큐축제 '제 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오는 9~16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39개국에서 출품한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작으로 선보인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 포스터 [경기도 제공]


오프라인 상영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진행된다. 기존 상영관의 50% 미만으로 좌석을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 절차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준수를 통해 안전한 상영환경을 운영한다.

 

온라인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 현장예매는 영화제 기간 중 매표소에서 각각 가능하다.

 

아울러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플랫폼 'VoDA(보다)'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관련된 음악과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Docs on STAGE(독스 온 스테이지)'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10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을 비롯한 클래식 연주자 5인의 공연이 예정되 있으며 12일에는 국민 MC 송해의 사회와 함께 가수 나태주, 배우 예지원의 특별 무대가, 14일에는 '둥글고 둥글게'를 연출한 장민승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의 토크가 이어진다.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위드 DMZ'도 열린다. 이홍내 배우, 뮤지션 선우정아와 곽은정 음향엔지니어, 김금희 작가, 임선옥 디자이너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임진각 평화누리 내 갤러리 그리브스에서는 DMZ 아카이빙 자료를 중심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영화제 산업 프로그램인 2021 DMZ인더스트리는 13~16일 진행된다. 2019년 출범해 국내외 창작자를 위한 다큐멘터리 종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는 DMZ인더스트리는 기획 및 제작단계에 있는 유망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창작자가 작품을 완성해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초청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영화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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