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천년의숲 상림공원에 '이끼원' 개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06 15:43:45
머루터널 옆 1800㎡ 규모에 이끼류 6종 선봬
▲ 상림공원 이끼원 입구 모습. [함양군 제공]
천년의 숲 함양군 상림공원에 신비로운 초록빛을 머금은 '이끼 정원'이 조성돼, 산상항노화엑스포를 맞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상림공원 초입에 자생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둔 7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끼원'은 상림공원 머루터널 옆 1800㎡ 규모로 6종의 이끼류와 함께 양치식물, 야생화 등을 전시한다. 이곳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나무 아래 습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다.
이끼원에는 자생하는 깃털이끼, 쥐꼬리이끼 외에 서리이끼, 비단이끼, 솔이끼, 우산이끼, 봉황이끼, 아기등덩굴초롱이끼 등 6종의 이끼류가 심어져 있다.
함양군은 지속적으로 종수를 늘려 군민 및 관광객 휴식공간 및 어린이 학습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상림공원 이끼원은 올해 조성돼 아직은 미흡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군민들이나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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