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도 하고 수업도 인정…경일대 사회복지학과 '호평'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9-06 09:09:39

대구·경북 유일 특성화사업… 현장 경험 축적 효과

경일대 사회복지학과는 4학년을 대상으로 수업과 인턴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인턴활동을 하는 병행하는 수업을 받고 있다. [경일대 제공]


'듀얼시스템'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학과 단독 특성화 사업(CK-1)이고,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처음 시작돼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검증된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3학년까지 수료한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조건인 사회복지현장실습(4주 160시간)을 완료한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실무와 수업을 병행하는 이 교육과정은 주 5일중 절반(2.5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나머지 절반은 현장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전공학점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160시간(4주간), 2학기 동안 320시간(16주간)을 활동하게 된다. 모든 활동을 끝내고 졸업하면 총 640시간(사회복지현장실습 160시간 포함)에 달하는 전문 실습 및 현장 경험을 가지게 되어 취업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정민기(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인턴 활동을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해 볼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듀얼시스템'을 지도하고 있는 엄태영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듀얼시스템은 사회복지 현장과 대학이 좋은 사회복지사들을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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