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도 '군민의 날' 기념행사 전면 취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9-02 14:59:19

경남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안철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년 군민의 날' 기념식과 거창한마당대축제 행사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제공]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아림예술제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군민체육대회, 다문화가족 축제 등 9~10월에 열리는 가을 행사들을 통합한 종합 축제다. 올해는 당초 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행사추진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관내 확진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안철우 추진위원장은 "온라인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봤지만 비대면 개최의 실효성과 감염병 예방, 군민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뿐만 아니라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도 취소돼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해서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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