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업무협약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01 11:41:4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KAMCO)는 1일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부산시, 아동복지협회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D.I.Y 챌린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18세 이후 경제적 자립 유무와 관계없이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을 뜻한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부산지역 보호종료아동 자립과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캠코 천정우 가계지원본부장, 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 나영찬 부산시아동복지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소셜펀딩(Social Funding) △홀로서기 교육 △주거안정 컨설팅 등 사회 진출 연착륙을 돕는 패키지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먼저, 9월부터 3개월 동안 기부금 모금 플랫폼(해피빈)을 통해 전국민 대상 1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하고, 모금된 금액에 캠코 기부금 1000만 원을 더해 이들을 후원한다.
여기에 더해, 부산시에서는 보호아동들에게 1대 1 매칭 지원금(최대 월 5만 원)을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해 줌으로써 지원 효과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데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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