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전후 8일간 '영락·추모공원' 사전예약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9-01 08:01:12

코로나19 감안, 추석 연휴 기간에 전면 폐쇄
11~12일, 25~26일, 주말 4일간 추모객 총량제

추석 연휴(18~22일) 닷새간 부산지역 영락공원·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이 전면 폐쇄된다.

▲ 추석 연휴 기간 온라인 성묘 서비스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대신 11~12일, 25~2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으로 제한된다.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부산시는 1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와 연계한 것이다. 영락공원·추모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헌화, 추모글 작성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잠재된 지역사회의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영락·추모공원을 전면 임시 폐쇄하게 됐다"며 "부득이한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최소 인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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