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방치된 공한지에 '나눔주차장'…주차난·환경정비 효과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8-31 07:39:59
경기 시흥시가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공한지에 나눔주차장을 조성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정왕동 1590의 15 일원에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나눔주차장을 조성했다.
쓰레기 처리, 토지정비, 카스토퍼 설치 등의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이 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공한지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데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심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변 지역에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나눔주차장을 위한 토지 제공 시 소유주에게 재산세 감면,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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