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489억 증액 추경안 편성…총 2조1839억 규모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8-30 21:11:12

상생 국민지원금 1201억원 포함

경남 김해시는 30일 코로나19 대응과 시민생활안정 지원예산을 담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 김해시청 청사 전경. [김해시 제공]

1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350억원 대비 1489억원(7.3%↑) 증가한 2조1839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코로나 대응 시민생활안정 지원 예산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1201억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50억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31억 △노선버스 기사 한시지원사업 3억 등 총 1285억 원이 포함됐다. 

또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예방접종센터 7억 △자가격리 구호물품 4억 △감염증 격리입원 치료비 2억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2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는 △농촌마을만들기 6개소 26억 △화포천 습지보전센터 진입도로 확장 10억 △대청천 상가거리 경관 정비 8억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7억 △노인일자리 지원 3억 원 등이다.

그 밖에 우수기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소하천 지류 정비 15억 △구산소하천 정비 13억 △장유 신안~율하2지구 도로정비 6억 △대포천 매리지구 하천정비 3억 원 등이 편성됐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는 점에서 서둘러 추경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이 정책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 집행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9월7일부터 열리는 제23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같은 달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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