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619명…54일째 네 자릿수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8-29 10:27:39

사망자 3명 늘어 2279명…치명률 0.92%
국내발생 환자 1576명…수도권이 67.8%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로 들어서면서 신규 확진자는 1600명대로 집계됐다.

▲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19명 늘어 누적 24만8568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1793명보다는 감소했지만, 통상적으로 주말에는 검사량이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54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1576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환자는 1588명→1370명→1469명→2113명→1829명→1811명→1738명→1576명으로 하루 평균 1701명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으로 수도권에서 1068명(67.8%)이 발생했다. 수도권은 지난 25일(1368명)부터 닷새째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나오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각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으로 508명(32.2%)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43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7명, 터키 6명, 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각 3명, 러시아·일본·몽골·가나 각 2명, 키르기스스탄·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미얀마·네팔·스리랑카·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모로코·적도기니·이집트·튀니지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2만7563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40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27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92%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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