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올해도 전면 취소…고래문화재단 "발전적 방향 고민"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8-28 10:50:50
울산고래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
28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고래축제를 주관하는 고래문화재단은 전날 남구청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봐 오다가 올해 축제를 결국 취소하기로 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기다려왔던 고래축제가 2년 연속으로 취소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발전적 방향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갖겠다"고 전했다.
울산고래축제는 199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까지 매년 5~6월에 걸쳐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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