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바다케이블카 곁들인 12만여평 자연휴양림 개장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7 16:13:09

경남 사천시는 실안동 일원에 40만㎡(12만1000평) 규모의 자연휴양림을 3년 만에 완공, 27일 개장식을 열었다.

▲ 27일 열린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개장식 모습. [사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송도근 시장을 비롯해 김현철·박정열·황재은 도의원, 이삼수 시의회 의장 등 50명가량 참석했다.

사천시는 67억 원의 사업비로 2018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3년 만에 자연휴양림을 완공, 이날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영에 돌입했다.
 
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사이에 자리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 샤워시설을 갖춘 야영센터 등이 조성돼 있다.

20ha에 이르는 편백숲에서 수 만 그루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숲속 탐방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숲속 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야자매트와 흙길로 구성된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각산(해발 408m)은 도심지와 연접된 조그마한 산으로 산벚나무, 진달래 등 예쁜 꽃으로 물든 풍경이 수채화가 연상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수령 40~50년생의 편백향 가득한 편백숲은 각산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도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양림, 편백향 가득한 초록빛 힐링 휴양림"이라며 "사천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더불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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