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속도로 건설현장 찾아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6 14:47:13

경남 거창군은 26일 울산함양고속도로 건설 현장 인근에 있는 남상면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마련, 건설 현장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26일 거창군 남상면에 마련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건설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최근 울산함양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날 인근 건설 현장 근로자 100여 명에 대해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함양합천 건설사업단 등 울산함양 고속도로 건설 현장 6곳에는 1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상주하고 있다. 

김진태 거창군 남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면민은 선제적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는 지난 18, 19일 이틀에 걸쳐 13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들 확진자는 의령군 관내 확진자로 분류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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