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8일 기산국악당 '국악콘서트' 비대면으로 전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6 14:01:34
경남 산청군은 상반기에 이어 28일 속개되는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주관 '2021 산청국악축제-국악힐링 콘서트'가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해설 등을 첨부한 동영상으로 편집돼 9월1일부터 네이버TV '기산국악당'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사제동행 편'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전보현 교사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국립전통예술고교 설립자인 기산 박헌봉 선생과 향사 박귀희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스승과 제자가 만드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2021 산청국악축제는 산청군 단성면 출신의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행사다. 젊은 국악인에게는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수 있고, 관광객에게는 명인들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국악축제는 지난 6월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돼 오고 있다. 이 축제는 11월6일까지 이어진다. 다만 한여름인 7월과 8월3째 주까지는 야외공연 특성상 무대를 잠시 쉬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하반기 첫 공연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 콘텐츠인 산청국악축제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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